미국인 절반 이상 “이방카 부부의 백악관 역할 부적절”
수정 2017-04-20 10:23
입력 2017-04-20 10:23
호감도 이방카 36%, 쿠슈너 15%…트럼프 지지도는 40%로 상승
현재 이방카는 보좌관, 그의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는 선임고문 직책을 각각 갖고 활동하고 있다.
미국 퀴니피액대학이 19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4월12∼18일·1천62명) 결과에 따르면 ‘이방카가 백악관에서 중책을 맡은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3%가 그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의 36%는 적절하다고 답변했다.
쿠슈너의 백악관 중책에 대해서도 53는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32%에 그쳤다.
반응은 정당별로 크게 엇갈렸는데 야당인 민주당원들은 두 사람의 백악관 역할에 대해 78%, 75%가 각각 부적절하다고 답했으나 집권 여당인 공화당원들은 71%, 66%가 적절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두 사람의 호감도는 극히 낮아 이방카는 36%, 쿠슈너는 15%에 각각 그쳤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40%를 기록해 지난 4일의 35%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민간인들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한 시리아 정권과 아프가니스탄 내 ‘이슬람국가’(IS) 본거지를 공격하고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일삼는 북한에 대해 연일 강경한 태도를 취한 덕택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