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 짜리 ´金 햄버거´ 나온다

하종훈 기자
수정 2017-02-08 11:09
입력 2017-02-08 11:08
英 로더리, 24K 금박으로 덮힌 ‘버그 칼리파’ 두바이서 공개
영국 푸드트럭 회사 로더리(Roadery)는 오는 23∼2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음식 축제에서 ‘금햄버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아라비안비즈니스닷컴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햄버거는 두바이에 소재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부르즈(burj) 칼리파’의 이름을 본떠 ‘버그(burg)-칼리파’로 명명됐고 가격은 63달러(약 7만 2000원)라고 로더리는 밝혔다.
로더리의 댄 셔먼 대표는 “약 한 달간 시도한 끝에 금햄버거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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