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즉각 송환하라” 덴마크 교민들도 촛불 들었다
이혜리 기자
수정 2017-01-11 13:40
입력 2017-01-11 13:40
집회를 처음 제안한 스웨덴 교민 임지애(34)씨는 10일 연합뉴스에 “오후 2시 구치소 앞에 모여 정씨의 즉각 송환을 촉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씨에 따르면 참석 예정인원이 총 10명~12명이 예상되지만, 집회 제안이 전해지면 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다. 집회의 주요 슬로건은 정씨의 즉각적인 송환이다.
임씨는 “어디까지나 우리의 요구는 정씨가 빨리 귀국해서 조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잘못한 것이 있으면 처벌받는 등 정당하게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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