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외교장관 “北규탄 안보리성명 환영…한미일 연대 대응”
수정 2016-08-28 11:50
입력 2016-08-28 11:50
보도에 따르면 케리 국무장관과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 중인 기시다 외무상과 전날 전화회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을 환영하며 이런 견해를 공유했다.
약 30분간 이어진 회담에서 케리 국무장관은 미국이 일본을 포함한 동맹국 방위를 위해 “단호하게 나선다”는 뜻을 밝혔고, 기시다 외무상은 이번 미사일 발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전보장에 대한 위협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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