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강제 매춘서 구출된 성매매 여성 만나
수정 2016-08-13 07:26
입력 2016-08-13 07:26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날 로마에 있는 가톨릭 자선단체 쉼터에서 매춘을 강요당하다가 구출된 여성 20명과 만났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전직 성매매 여성은 국적별로 루마니아 출신이 6명, 알바니아 4명, 나이지리아 7명, 튀니지, 이탈리아, 우크라이나가 각 1명이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면담은 모두가 인신매매 척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촉구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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