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남동부 앞바다서 규모 5.4 지진
수정 2016-01-19 12:24
입력 2016-01-19 12:24
중국 신화통신도 10시 13분께 대만 인근 해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대만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진원지는 타이둥현에서 23.8㎞ 떨어진 해저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20.4㎞다.
타이둥 현에서는 진도 4의 진동이 발생했고 남서부 항구도시 가오슝(高雄)시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있었다.
아직 피해 상황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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