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방장관 “박 대통령-아베 총리, 북핵관련 전화회담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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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07 16:53
입력 2016-01-07 16:53

북한 4차 핵실험 계기 전화 회담 가능성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전화 회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7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의 전화 회담 가능성이 있느냐는 물음에 “한국과 그런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아베 총리의 국회 일정 등이 때문에 조율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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