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트뤼도 총리 “파리 테러, 충격적이고 비통하다”
수정 2015-11-14 10:12
입력 2015-11-14 10:12
트뤼도 총리는 이날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터키로 떠나기 직전 오타와 공항에서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다수 테러분자들의 공격에 수많은 사람이 희생된 데 대해 모든 캐나다 국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는 이 어려운 시기를 프랑스와 함께 한다”며 “우리는 이런 끔찍하고 무자비한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국제 사회와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프랑스 국민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의 희생을 애도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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