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4년 내 나오나

박기석 기자
수정 2015-09-23 03:06
입력 2015-09-22 23:56
전기차 출시팀 인력 3배 늘리기로
애플은 현재 진행 중인 전기차 개발을 ‘핵심 프로젝트’로 지정하고 출시 시기를 2019년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애플이 자사 브랜드 자동차의 타당성 조사를 1년여간 진행한 뒤 나온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또한 전기차 개발을 주도하는 팀인 ‘타이탄’의 인원을 현재 600명에서 3배 늘리기로 했다. 다만 기존의 예상과 달리 현재 개발 중인 애플의 첫 자동차는 무인자동차가 아니며 무인차 개발은 장기 계획의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애플이 출시 시기로 잡은 2019년에 대해서는 전기차 개발팀 내부에서도 달성할 수 있을지 회의적인 반응이 나온다.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의 규모와 복잡성을 고려했을 때 목표한 출시 시기를 맞추지 못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2015-09-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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