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교수 총격살해 용의자, 경찰에 쫓기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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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9-15 14:58
입력 2015-09-15 14:58
미국 미시시피 주 클리블랜드의 델타주립대학에서 50대 남자 교수를 살해한 동료 강사가 경찰에 쫓기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P통신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시시피 경찰은 14일(현지시간) 밤 총상을 입은 용의자 섀넌 램(45)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램은 경찰에 쫓기다가 차를 세우고 차량 밖으로 나와 달아났으며, 한 차례 총소리가 들린 뒤 총상을 입은 채 경찰에 발견됐다.

램은 델타주립대에서 지리학을 가르치는 강사로, 이날 오전 자신의 방에서 업무를 보던 역사학과 조교수 이선 슈미트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

램은 앞서 이날 오전 클리블랜드에서 남쪽으로 약 580㎞ 떨어진 미시시피 주 고티어에서 동거하던 여성 에이미 프렌티스(41)를 살해한 혐의도 받아 왔다.

앞서 고티어 경찰은 기자회견에서 램이 “감옥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지만, 언제, 어떻게 램과 연락이 닿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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