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아일랜드 동성결혼 허용투표에 “정말 역사적 순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5-05-25 13:44
입력 2015-05-25 10:50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아일랜드가 동성결혼을 합법화 국민투표에 대해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미지 확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연합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반 총장은 “아일랜드가 국민투표를 통해 동성결혼을 허용한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누구든, 누구를 사랑하든 모든 사람이 자신의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일랜드는 22일 동성결혼 합법화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며, 62.1%가 찬성했다. 네덜란드 등 18개 국가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고 있지만, 국민투표를 통해 합법화를 결정한 것은 아일랜드가 최초다.

반 총장은 이날 남부 도시 티퍼레리에서 ‘티퍼레리 국제평화상’을 받았으며, 더블린에서 국제 평화 유지를 위한 아일랜드의 역할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