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음란물과 전쟁’…205만개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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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24 09:41
입력 2015-04-24 09:41
중국 산둥성 칭다오(靑島) 당국이 지난 5년간 불법 음란물과 전쟁을 벌여 205만여개를 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칭다오조간 등에 따르면 칭다오 시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불법 음란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한 결과 총 219건에 271명을 유기징역에 처하고 불법 유통된 책자, CD 및 동영상 205만여개를 압수했다.

일례로 지난 2013년 칭다오에 사는 A씨는 음란물 230개를 인터넷에 올렸다가 공안에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칭다오 시 정부가 이처럼 음란물 집중 단속에 나서는 이유는 저작권 보호 측면도 있지만,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이 인터넷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음란물을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칭다오 시 정부는 올해도 음란물과 전쟁에 박차를 가해 특히 인터넷상에 유해 동영상 등을 차단하고 처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에는 불법 음란물 17만장을 공개적으로 소각하는 행사를 벌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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