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등급강등’에 일본정부 “국채시장 동향 주시”
수정 2014-12-02 13:49
입력 2014-12-02 00:00
관방 副장관 “적절한 국채관리정책 실시”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관방 부(副) 장관은 2일 기자회견에서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정부 견해를 질문받자 이같이 답했다.
세코 부장관은 이어 “성장전략을 착실하게 실시하면서 재정 건전화 목표 달성을 향해 계속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무디스는 1일, 일본의 소비세율 인상 연기 결정을 계기로 재정 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더욱 불확실해졌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일본 국채의 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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