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후쿠시마 오염제거 목표 낮추기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7-31 15:55
입력 2014-07-31 00:00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한 방사능 오염제거의 목표치를 낮추기로 했다.

환경성은 후쿠시마 사고에 의한 1인당 피폭선량을 연간 1mSv(밀리시버트)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 적용해온 오염제거 기준인 시간당 0.23μ㏜(마이크로시버트)의 공간 방사선량을 시간당 0.3∼0.6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환경성은 조만간 후쿠시마현의 관련 지방자치단체와의 회의때 이 같은 방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성은 같은 장소에 사는 사람이라도 생활 방식에 따라 피폭량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개인별 선량계를 통한 실측결과를 참고해 오염 제거의 정도를 결정하는 새 정책을 내 놓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