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대박’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
수정 2014-02-06 00:00
입력 2014-02-06 00:00
뉴욕 연합뉴스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 4일(현지시간)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적힌 광고판이 걸려 있다. 재미교포 한태격(66)씨가 자비를 들여 영어·프랑스어·중국어·러시아어 등 7개 국어로 만들었다. 광고판에는 ‘남북한이 통일되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주변국 모두에도 대박’이라고 적혀 있다. 아래에는 ‘삼성·현대·LG는 한국 기업이다. 통일 한국은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될 것이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한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통일은 대박’이라는 메시지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행한 통일 관련 연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뉴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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