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온라인잡지 창간으로 미디어사업 강화
수정 2014-01-08 15:23
입력 2014-01-08 00:00
머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는 7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 쇼 CES 기조 발표를 통해 “검색과 통신, 미디어, 동영상을 망라해 야후의 핵심 사업 부문을 재구상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잡지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야후는 스마트폰으로 매일 두 차례 국제뉴스를 정리해주는 앱 ‘야후 뉴스 다이제스트’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조 발표에는 야후가 영입한 인기 앵커 케이티 쿠릭과 뉴욕타임스 기자 출신인 기술 부문 부사장 데이비드 포그, 인기 가수 존 레전드 등도 참석했다.
지난해 야후는 월평균 8억 명이 이용했다. 월별 방문자가 4억 명을 넘은 건 야후 역사상 처음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