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버스 기사 주행중 넘어져 아찔한 상황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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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27 00:00
입력 2013-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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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학생들의 비명과 함께 “멈춰요!”라는 말이 반복됐고, 운전석에 앉아 있던 버스기사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버스 안은 아수라장으로 바뀌었다.

이때 운전석 가까이 앉아 있던 교사가 재빨리 일어나 버스기사 대신 핸들을 붙잡았다. 이어 또 다른 여성 교사가 거침없이 운전석으로 뛰어들어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간신히 버스를 세웠다.

교사들은 울고 있는 학생들과 놀란 기사를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동승한 교사들이 침착하고 민첩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같은 상황은 버스 내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한편 이번 사고는 버스기사가 정지 표지판을 무시한 채 달리다가 속도를 늦추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캡처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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