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작사가 35년 만에 저작권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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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12 00:19
입력 2013-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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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후반 디스코 붐을 타고 결성된 그룹 ‘빌리지 피플’의 리드 보컬 빅터 윌리스(62)가 자신이 작사한 히트곡 ‘YMCA’의 저작권을 35년 만에 되찾았다.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는 윌리스가 YMCA를 포함해 자신이 작사한 ‘인 더 네이비’와 ‘고 웨스트’ 등 33곡의 저작권을 돌려받게 됐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본래 이 곡들의 저작권은 계약을 통해 권리를 사들인 음반제작사의 손에 쥐어져 있었다. 하지만 1978년 발효된 미국 저작권법의 ‘계약만료권’에 따라 저작권이 원 창작자에게 되돌아간 것이다.

계약만료권은 창작자가 계약을 통해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양도했을지라도 35년이 지나면 저작권이 원 창작자에게 다시 돌아간다고 규정하고 있다.

올해는 이 법이 발효된 지 정확히 35년이 되는 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3-09-1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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