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올봄 시리아에 무기수출하려다 터키서 압수돼”
수정 2013-08-27 07:19
입력 2013-08-27 00:00
산케이는 미군 소식통 등을 인용, 북한이 가스마스크와 대량의 총기, 탄약을 리비아 선적 화물선으로 시리아에 수출했다는 정보를 미군이 입수, 미군의 통보를 받은 터키 치안당국이 지난 4월 4∼5일 이스탄불 인근 항구에서 화물선을 수색해 이들 무기를 압수했다고 전했다.
압수된 화물에는 라이플과 단총 1천400정, 저격 라이플용으로 보이는 탄환 등 3만발, 중기관총용 탄환클립 2천600개외에 화학방호용으로 보이는 가스마스크 등이 있었다.
화물선 출항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 당국은 이들 무기가 터키에서 하역된 후 육로로 시리아로 운송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북한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로 외국에 무기를 수출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