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동’ 미국 해병대 상병, 아내도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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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29 09:02
입력 2013-05-29 00:00
미국 텍사스주에서 총기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사살된 해병대 소속 현역 군인이 범행 전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텍사스주 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노스캐롤라이나주 잭슨빌의 한 모텔에서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이 총기난사범인 에스테반 스미스 상병의 아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스미스 상병이 지난 주 근무지인 노스캐롤라이나주 소재 캠프 레준 해병기지를 탈영, 아내를 칼로 찔러 숨지게 한 뒤 텍사스주에서 총기난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스미스 상병은 일요일인 26일 오전 4시부터 2시간 동안 텍사스주 서부 콘초카운티에서 픽업트럭을 몰면서 무고한 시민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난동을 부렸다.

이 과정에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으며 스미스 상병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해병대 대변인 모린 크렙스 대위는 스미스 상병이 아프가니스탄에서 2년간 전투병으로 복무하고 지난해 12월 귀국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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