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슬람 과격세력 연루 용의자 140명 구금
수정 2013-04-27 12:48
입력 2013-04-27 00:00
구금자 중에는 국적 불명의 외국인 30명도 포함됐다.
러시아 당국의 이번 조치는 미국 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 2명의 신분이 급진 이슬람을 신봉하는 러시아 체첸 출신으로 확인된 지 약 1주일 뒤 나온 것이다.
이들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러시아 뉴스통신에 따르면 테러 공격을 준비하거나 이미 실행한 데 연루된 이들이 최근 모스크바에 있는 이 모스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2011년 보스턴 테러 용의자 중 1명인 타메를란 차르나예프의 이슬람 신봉 사실을 파악하고 이를 미국 측에 알렸지만 미국은 타메를란에게서 혐의점을 찾지 못한 채 감시를 중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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