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 흡연, 55세 이전 사망위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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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2-19 11:26
입력 2013-02-19 00:00
12~39세 때 담배를 피우거나 비만이거나 혈당이 높은 사람은 55세 이전에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진이 9천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차 전국보건-영양조사(NHNE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8일 보도했다.

12~39세 때 흡연을 시작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5세 이전에 사망할 가능성이 평균 8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을 이끈 샤론 사이다 박사가 밝혔다.

또 12~39세 때 비만인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55세 이전 사망위험이 38%, 혈당이 높은 사람은 3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령 때의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은 55세 이전 사망위험 증가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78.8세이다.

이 연구결과는 ‘소아과학’(Pediatrics) 3월호 온라인판(2월18일자)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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