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인 절반,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 지지”
수정 2013-01-05 11:21
입력 2013-01-05 00:00
현지 일간지 하욤은 4일 이스라엘인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출범에 대해 54%가 찬성, 38%가 반대했으며 나머지는 무응답이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54%는 팔레스타인 측과 평화적 타결이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갖고 있었으며, 55%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마무드 압바스 수반을 “평화의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서안지구에 추진되고 있는 정착촌 건설에 대해 찬반 의견이 각각 43.4%, 43.5%로 팽팽하게 대립했다.
이스라엘이 지난 1967년 6일 전쟁을 통해 점령한 서안지구에는 170만명에 이르는 팔레스타인 사람 외에 수십만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정착해 있다.
또 이번 여론조사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우익 리쿠드당과 베이테누당 연정이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겠으나 지지층이 줄어듦에 따라 행동반경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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