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위급 北日회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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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02 01:19
입력 2012-12-01 00:00
일본 정부는 1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을 공식 발표하자 오는 5~6일로 예정된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는 이날 관계부처에 북한의 위성발사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북한과 일본은 중국 베이징에서 두 번째 국장급 회담을 열 예정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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