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콥트교 교황 셰누다 3세 서거
수정 2012-03-18 10:12
입력 2012-03-18 00:00
세누다 3세는 지난 1971년 즉위해 30년 넘게 콥트교를 이끌어왔다. 셰누다 3세는 지난 수년 동안 간과 폐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여러 차례 해외에 나간 바 있다. 그는 지난주 갑자기 주례 강론을 중단할 정도로 건강이 크게 악화된 상태였다.
이집트 재래의 기독교인 콥트교는 예수의 신인양성론을 거부하고 신성만을 신봉하는 기독교의 한 분파며, 이집트를 중심으로 에티오피아, 아르메니아, 시리아 등지에 신자들을 두고 있다.
이집트에서는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무슬림이며 콥트 기독교인은 10%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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