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시내티 카지노 신축 건물 붕괴, 13명 부상
수정 2012-01-28 05:19
입력 2012-01-28 00:00
사고는 27일(현지시간) 신시내티 ‘호스슈 카지노(Horseshoe casino)’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부상자는 대부분 작업 인부들이다.
건물 설계와 건설 책임을 맡고 있는 ‘록 게이밍(Rock Gaming LLC)사’ 측은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건물 2층이 V자로 무너져내리면서 인부들이 10m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신시내티 구급대는 “부상자 전원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대부분 골절상과 타박상이며 중상자는 없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가 난 ‘호스슈 카지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업체인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aesers Entertainment Corporation)사’가 ‘록 게이밍 사’와 공동 설립 중으로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AP통신은 “지난 달 클리블랜드에서도 이 두 업체가 설립을 추진 중인 카지노 건물이 붕괴되는 유사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에도 주차구역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건물 2층 일부가 무너져내렸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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