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美 상원 외교위원장 멍투성이 얼굴로 백악관에
수정 2012-01-26 00:42
입력 2012-01-26 00:00
2004년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나섰다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패배했던 존 케리(68·매사추세츠주) 상원 외교위원장의 두 눈가에 멍이 들어 있었고 코가 부러진 상태였던 것. 더힐 닷컴(TheHill.com)에 따르면 케리 위원장은 성탄 연휴 때 친구, 가족들과 아이스하키 경기를 하다 다쳤다.
대변인 휘트니 스미스는 보스턴 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케리 위원장의 부상을 확인하면서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예비경선에서 패배한 밋 롬니처럼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12-01-26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