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돼야 위장의 달인… 자연속 꼭꼭 숨은 친구들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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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2-09 00:40
입력 2011-12-09 00:00
‘위장의 귀재들’. 자연은 먹고 먹히는 동물들이 넘쳐나는 탓에 팽팽한 긴장감이 항상 흐른다. 피식자는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위협을 피하기 위해, 포식자는 들키지 않고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종종 기상천외한 보호색을 활용한다. 더 타임스 등 영국 매체들은 8일 설원 등 다양한 환경에 완벽히 숨어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① 흰털의 부엉이가 눈 쌓인 겨울 나무 위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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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거미가 이끼와 비슷한 보호색으로 위장한 채 태국 에라완 국립공원의 나무에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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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회색 털의 설표(Snow leopard)가 히말라야의 눈 덮인 산악지대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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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두꺼비가 콜롬비아 아마카야쿠 국립공원에서 낙엽 위에 앉아 포식자의 눈을 속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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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점박이 무늬의 넙치가 해저의 자갈 위에 누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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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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