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서 연료탱크 폭발로 1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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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0-25 16:48
입력 2011-10-25 00:00
무아마르 카다피의 고향마을인 리비아 시르테에서 24일 밤 연료저장 탱크가 폭발해 약 100명이 숨졌다고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NTC)의 관계자가 25일 밝혔다.

NTC의 리스 모하메드 사령관은 “전날밤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100명 이상이 숨지고 50명이 부상했다”면서 사고 현장에 수 십구의 불탄 시체가 널려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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