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 교민 살해 용의자 자살
수정 2011-07-23 05:30
입력 2011-07-23 00:00
22일 현지 신문에 따르면 유흥업소 CNN 여종업원의 남자친구인 현지인 용의자 I(33)씨가 여자친구와 불화를 겪던 운영자 박씨에 앙심을 품고 지난 5월 24일 박씨에 사제총을 발사한 뒤 이틀 후인 26일 알마티 식물원에서 자살했다고 경찰 소식통이 말했다.
박씨는 5월 24일 오전 5시께 CNN에서 영업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용의자가 쏜 고무탄환이 든 총에 머리를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달 9일 숨졌다.
이와 관련 수사 촉구차 데메우오프 제1차관을 지난 15일 면담했던 이병화 주카자스흐탄 대사는 “카자흐 측이 물증 확보 등 수사를 보강한 후 공식 결과를 조만간 공관에 통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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