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 의원 “독도 견제차 울릉도 방문하겠다”
수정 2011-07-16 00:00
입력 2011-07-16 00:00
자민당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의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위원장 대리는 이날 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일과 3일 다른 의원 3명과 함께 울릉도를 시찰하겠다”고 밝혔다.
신도 의원은 “한국 측이 왜 일본인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을 하는지 직접 확인하겠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들의 방한 목적은 한국 정부가 울릉도를 거점으로 삼아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는 것을 견제하려는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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