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자 결혼에 네티즌 ‘와글와글’
수정 2011-04-22 11:12
입력 2011-04-22 00:00
그린라이트라는 업체가 19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올라오는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 관련 글은 하루 평균 9천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네티즌들이 10초마다 1건 꼴로 결혼에 대한 글을 쏟아내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올라오는 글의 양은 매체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 두 달간 올라온 15만8천개의 글 가운데 온라인 뉴스 매체가 30%, 개인 블로그가 2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트위터가 17%, 인터넷 게시판이 16%로 뒤를 이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비율은 한자리 수에 머물렀다.
하지만 왕실이 유튜브의 공식 채널에서 결혼식을 생중계할 예정이라 점유율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올라온 글을 통해 본 네티즌들의 주된 관심사는 미들턴의 드레스와 하객 명단, 결혼 예물 등 이었다.
한편 영국 왕실은 유튜브는 물론 실시간 블로그와 트위터를 활용해 결혼식을 중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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