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패리스 힐튼, 마약 소지혐의로 체포
수정 2010-08-30 00:00
입력 2010-08-30 00:00
라스베이거스경찰 마커스 마틴 대변인에 따르면 경찰이 한 고급 승용차에서 마리화나 냄새가 풍겨 정차시킨 뒤 확인한 결과, 차 안에 운전자와 힐튼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힐튼이 갖고 있던 물품 가운데 코카인을 발견, 압수했다. 당시 운전을 한 사람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힐튼은 최근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기각된 적이 있으며 지난 2007년에는 음주운전으로 45일 징역형을 받기도 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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