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오자와 동반 사퇴] 새총리 유력 간 나오토 부총리는
수정 2010-06-03 02:48
입력 2010-06-03 00:00
오자와파 지지받는 하토야마 내각 2인자
AP=연합뉴스
도쿄 공업대 이학부를 졸업한 뒤 1980년 사회민주연합 소속으로 중의원 의원에 처음 당선된 간 부총리는 1996년 하시모토 내각 당시 후생노동상으로 재직하면서 ‘약해(藥害) 에이즈’ 문제에서 관료들의 책임을 집요하게 추궁, 반(反)관료주의의 상징적인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해 9월 내각 출범 직후 부총리 겸 국가전략상을 맡은 데 이어 올 1월부터는 부총리와 재무상을 겸임하며 하토야마 내각의 2인자로 일해 왔다.
jrlee@seoul.co.kr
2010-06-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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