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함미인양 이후] “北소행땐 경제 악영향 우려 한국정부 원인 은폐 가능성”
수정 2010-04-19 00:40
입력 2010-04-19 00:00
美 일간 CSM 보도
한국은 지난 몇 년간 국제 경제 위기 속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 왔고 올해는 5%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진다면 한반도에 형성될 위기감이 경제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오는 11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등 중요한 국제행사가 예정돼 있다는 점이라고 CSM은 주장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0-04-1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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