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6.3 규모 여진…한때 쓰나미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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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3-04 05:11
입력 2010-03-04 00:00
칠레에 3일 규모 6.3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해안 지역 일대에 새로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곧 해제됐다.

지난달 27일 새벽 칠레 전역을 강타한 규모 8.8의 강진이 일어난 지 4일만에 발생한 이 강력한 여진으로 해안 지대 주민들은 패닉 상태에 빠져 높은 지대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방재청 관리는 쓰나미가 해안 지역에 밀어닥칠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콘스티투시온 신화.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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