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신발테러 기자 징역 3년
수정 2009-03-13 00:52
입력 2009-03-13 00:00
이라크에서 외국 국가원수 모독죄는 징역 15년형에 처해진다. 그러나 재판부는 알자이디 기자의 나이가 젊고, 전과 기록이 전혀 없는 점을 감안해 관용을 베풀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판결을 듣고 알자이디 기자의 가족들은 “여기가 미국 법정이냐.”고 항의했다. 일부는 쓰러져 재판정 밖으로 들려 나오기도 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09-03-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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