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발머 체제’로 재부팅
이순녀 기자
수정 2008-06-07 00:00
입력 2008-06-07 00:00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게이츠가 자신과 부인의 이
연합뉴스
게이츠의 은퇴는 예고됐던 수순이다. 발머에게 CEO를 넘겨준 뒤 신설된 ‘최고소프트웨어설계자’ 자리에 전념했던 게이츠는 2006년 이 자리를 대신할 두 명의 후계자를 지명하면서 2년 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게이츠의 퇴장으로 발머는 MS의 명실상부한 1인자에 오르게 됐다. 발머는 “(은퇴 이후)그를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게 원칙”이라면서 “게이츠를 이용(use)하는 건 괜찮지만 필요(need)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머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10년내 은퇴할 계획이라고 밝혀 2세대 MS 최고경영진의 등장이 머지않았음을 예고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8-06-07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