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인민이 주석 선택한다”
이지운 기자
수정 2008-05-12 00:00
입력 2008-05-12 00:00
후 주석은 수업을 지켜보다 시인 이백(李白)이 고향을 그리며 읊은 시 ‘정야사’(靜夜思)를 암송한 뒤 학생들에게 시인의 이름과 시의 의미, 시대적 상황 등을 질문했다. 또 한 남학생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국가주석이 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자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와 관계없이 어려서는 열심히 공부하고, 착한 성품을 키우고 심신을 단련해야 뭘 하든지 성공할 수 있단다.”라며 웃는 얼굴로 답했다.
또 자신에 대해 “나 본인이 국가주석이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전국 인민이 나를 선택해 내게 주석이 되도록 했다. 그래서 나는 전국 인민의 기대를 저버릴 수가 없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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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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