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영TV “달러 당장 팔아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지운 기자
수정 2007-11-17 00:00
입력 2007-11-17 00:00
|베이징 이지운특파원|미국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국영TV 방송국이 “당장 달러를 팔라.”는 내용의 재테크 프로그램을 16일 방영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뉴스 프로그램에 따르면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의 절상 폭이 달러 기반 금융상품 수익률보다 높다.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의 연간 절상 폭이 5∼7%인 데 비해 달러 예금의 이자율은 3%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를 토대로 이 프로그램은 3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다. 첫째는 최대한 빨리 달러를 위안화로 바꾼 뒤 중국 내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둘째는 달러화 예금을 유로화나 영국 파운드, 호주 달러, 캐나다 달러로 전환하는 것이다. 셋째는 달러를 보유하되, 적격기관투자자(QDII)가 제안하는 해외 금융상품 가운데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jj@seoul.co.kr

2007-11-17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