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피랍 한달] 탈레반 전략전술 지침서 첫공개
이순녀 기자
수정 2007-08-18 00:00
입력 2007-08-18 00:00
이슬람 경전인 코란과 칼이 표지에 그려진 책의 서문에는 “이교도 무리가 세상을 지배하는 현 상황에서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은 모든 무슬림들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전쟁의 정당성을 역설하는 내용이 수록돼 있다. 여성과 어린이들까지 탈레반에 가세하도록 설득하는 문구도 눈에 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7-08-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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