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부통령 교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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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03-21 00:00
입력 2007-03-21 00:00
사담 후세인 정권시절 부통령 타하 야신 라마단이 20일(현지시간) 두자일 마을 주민 학살을 주도한 혐의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교수형을 당했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그의 아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예멘에 체류 중인 그의 아들 아흐마드는 라마단 전 부통령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묻혔던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 부근에 묻힐 것이라며 알 자지라 방송과 전화인터뷰를 갖고 “이것은 사형이 아니라 정치적 암살”이라고 비난했다.

그의 교수형 집행은 지난 15일 이라크 항소법원이 사형을 확정한 지 닷새만이며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지 꼭 4년째 되는 날에 이뤄졌다.

이라크 정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그의 사형 집행을 확인하지 않았다.

두바이 연합뉴스

2007-03-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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