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교육당국 ‘요코 이야기’ 퇴출 첫결정
이도운 기자
수정 2007-03-19 00:00
입력 2007-03-19 00:00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교육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주미 한국대사관과 한인 단체에 보낸 공문에서 “요코 이야기가 역사적 부정확함과 한국인을 잘못 묘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저서를 권장도서 및 6학년 교재 추천도서 목록에서 ‘삭제(remove)’키로 했다고 통보했다.
몽고메리카운티 관내 학교에서는 더 이상 요코 이야기를 교재로 쓸 수 없게 되며, 공공도서관 등도 구입하지 않을 전망이다.
미 워싱턴DC와 인접한 몽고메리카운티는 관내 34개 중학교 중 상당수가 6학년 영어교재로 채택했었다.
몽고메리카운티에 이어 하와이주 교육당국도 한국 총영사관측의 요청에 따라 주내 258개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요코 이야기를 교재로 채택한 학교가 하나도 없다는 내용을 통보했다.
패트리샤 하마모토 주 교육감은 김동연 하와이 주재 부총영사에게 하와이주 학교에서 요코 이야기를 교재로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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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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