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2008년까지 역사 공동연구
이춘규 기자
수정 2006-11-18 00:00
입력 2006-11-18 00:00
그동안 정부 차원의 역사 공동연구에 미온적 태도를 보여온 중국이 이번에 일본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한 외교 전문가는 분석했다.
두나라는 각각 10명의 학자로 위원회를 꾸린 뒤 ‘고대사’와 ‘근현대사’ 2개조로 나누어 매년 교대로 회의를 주관하기로 했다.
당장 연내로 1차 회의를 마치고 ‘중·일 평화우호조약’체결 30주년을 맞는 2008년내로 최종 연구결과를 내기로 했다.
책임기관으로는 중국사회과학원의 근대사연구소와 일본 국제문제연구소가 각각 선정됐다.
그러나 한·일간 역사 공동연구의 전례에서 보듯, 정부 차원의 연구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도출해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jj@seoul.co.kr
2006-11-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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