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15일 참배 안할듯
이춘규 기자
수정 2005-08-13 00:00
입력 2005-08-13 00:00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이날 ‘8·15 전후에는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겠다고 한 2002년의 발언은 변함이 없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고이즈미 총리의 이같은 결정은 총선을 앞두고 쟁점을 흐리게 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반면 고이케 환경상은 “개인으로서 참배한다. 전후 60년이란 고비에 일본이나 세계의 평화를 빌기 위해, 종전을 맞이한 날에 참배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오쓰지 후생노동상은 “전사한 아버지가 모셔져 있어 성묘와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taein@seoul.co.kr
2005-08-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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