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니파 헌법초안委 이탈
수정 2005-07-23 00:00
입력 2005-07-23 00:00
초안위에 참여해 온 수니파 위원들은 21일(현지시간) 최근 발생한 동료 위원 피살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헌법 성안 과정에서의 수니파 역할 확대 등을 요구하며 일시 철수키로 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초안위의 주축을 이루는 시아파와 쿠르드족 위원들이 수니파 위원들의 불참 속에 헌법 초안을 만들게 되면 대표성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이 크다.
헌법안 확정을 위한 국민투표를 수니파가 전면 보이콧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아 새 헌법에 따라 정통성을 갖춘 주권정부 출범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2005-07-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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