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성 정열적·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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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0-09 10:43
입력 2004-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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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춘규특파원|한국인 남성은 일본 남자에 비해 애처가이고 정열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의 컨설팅업체인 시니어커뮤니케이션사는 8일 한ㆍ일 양국의 50세 이상 남녀 1218명(일본 701,한국 517명)을 대상으로 한 ‘부부관계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회사측은 ‘욘사마(배용준의 일본내 애칭) 붐’의 배경에는 “정열적이고 적극적인 남성에 대한 동경심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분석했다.

지난 8월 인터넷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 따르면 양국 남자의 가장 큰 차이는 부인에 대한 애정표현 방법에서 나타났다.



한국 남성들은 68.2%가 ‘결혼기념일이나 생일을 매년 축하한다.’고 답한 데 비해 일본 남성은 35.8%만이 ‘매년 축하한다.’고 답했다.‘배우자와 함께 하는 일’로는 양국 모두 쇼핑과 여행을 든 사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taein@seoul.co.kr
2004-10-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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