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점진적 변동환율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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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0-02 09:54
입력 2004-10-02 00:00
|워싱턴 연합|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는 중국으로부터 “확실하게 그리고 점진적으로” 현재의 위안화 고정환율제에서 변동환율제로 옮겨가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1일 밝혔다.그러나 중국측은 변동환율제로 언제 전환할지 구체적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중국의 이같은 약속은 선진 7개국(G7) 회원국과 중국간의 사상 첫 회담에 앞서 존 스노 미 재무장관,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진런칭(金人慶) 중국 재정부장,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장간의 회담결과 나왔다.



양측은 회담 후 낸 공동성명에서 “중국측은 개혁을 더욱 진전시키고,확실하게 그리고 점진적으로 시장에 기반한 변동환율제로 옮겨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치솟는 재정적자를 겪어온 부시 행정부는 지난 1년여 동안 중국에 위안화 가치가 시장에서 정해지도록 허용할 것을 요구해왔다.
2004-10-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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