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미 공화당 대선후보인 조지 부시 대통령과 민주당의 존 케리 대선후보가 대통령선거 토론위원회(CPD)가 권고한 대로 3차례 후보 토론을 벌이기로 잠정합의했다고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이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이 신문은 2차례 토론을 희망했던 부시 진영이 CPD의 권고를 수용키로 방향을 잡았다면서 그러나 문제가 된 10월8일의 2번째 토론의 진행방식에 대한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3차례 후보토론이 최종합의 상태는 아니라고 전했다.
2004-09-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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