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印·파키스탄 ‘핵 핫라인’ 설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4-06-21 00:00
입력 2004-06-21 00:00
|뉴델리 AFP 연합|인도와 파키스탄은 20일 잠재적인 핵 사고나 핵 위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양국 외무부에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합의,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중대한 걸음을 내디뎠다.두 나라는 이날 뉴델리에서 이틀간 관련 실무회담을 마친 뒤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핵 문제에 관한 오해를 예방하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두 나라 외무장관간에 전용의 안보 핫라인이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 두 나라 군 고위 간부간에 개설돼 주중 한차례씩 가동되고 있는 기존 핫라인 역시 “개선돼 전용 안보 라인”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와 함께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이 “국가 주권을 수호하는 과정에서 국가의 최고 이해관계가 위협에 처했다는 결정이 내려지지 않는 한” 핵실험을 동결할 것이라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2004-06-2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